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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초등학교(교장 류미자)는 지난 4월 8일 학생 정당대표 4명, 학교 운영위원회 임원,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모여 행복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복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학교’로서 교육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적 학교문화 형성을 바탕으로 배움과 협력의 학습자 중심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남형 혁신학교이다. 미조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행복맞이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모한 행복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2024학년도부터 4년간 운영하게 되었다.
미조초등학교는 참여와 존중의 학교 민주주의,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 등 행복학교 운영 과제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류미자 교장은 “가정 환경 및 지역적 한계로 인한 학생들이 받는 교육적 차별을 행복학교 선정으로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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