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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2024. 교육감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여론 수렴 소통 간담회 개최
-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청취 -
- 도의원 등 100여명 참여, 마을교육동체 발전 방향 논의 -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2024년 10월 29일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도의원, 마을강사,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보상 혁신과장이 경남 전체의 마을교육공동체 현황과 조례의 추진과정을 설명하였고, 참석한 사람들은 학교안과 밖에서 마을교육활동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였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도 제시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분야의 관심 사항과 조례의 발전 방향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마초등학교 양수연 학부모는 “이웃 학교 학부모님과 함께 마을배움터를 운영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 비용, 노력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안 하면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의 성장, 행복 그리고 웃음을 우리들이 지켜줘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남해 제일고등학교 김익수 교장 선생님은 “마을배움터는 진로·진학 지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나가 동생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갑니다.”라고 말하였다.
마을강사이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상호 마을강사는 “마을의 주민, 어리신 모두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교육적 자원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학교와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주기 위하여 학교, 아이 그리고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을 이어 줄 수 있는 협력 체계와 관련한 교육이 필요합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2018년부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남해교육지원청은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 등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과 방과후, 주말, 방학기간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꿈빛학교, 마을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더 큰 배움터 마을교육공동체 대한 설명을 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라며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또는 오늘 나눈 의견들을 바탕으로 소통하면서 깊이 성찰하여 판단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모였으며, 남해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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