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더 깊게! 더 높게! 더 넓게! 꿈빛학교 오리엔테이션 개최

-보물섬 남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 3월 26일(화)‘더 깊게! 더 높게! 더 넓게! 꿈빛학교’에 선정된 36팀의 학생, 선생님, 꿈지기 50명을 대상으로 꿈빛학교 오리엔테이션을 남해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남해미래교육지구의 꿈빛학교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 지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자발적으로 모여서 함께 어울려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활동 내용에 따라 꿈빛 프로젝트, 꿈빛 동아리, 꿈빛 키움으로 운영된다.

꿈빛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생 13팀이 선정되어 ‘너와 나의 과학고리’, ‘C-economy’등 창의적인 연구 주제를 더 깊게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 진로 탐색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통하여 더 높은 꿈과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꿈빛 동아리는 ‘스마일 볼링 동아리’,‘건축학 개론’등 중·고등학생 11팀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꿈빛 키움은 3가족 이상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학부모가 운영하는 체험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으로 ‘엄마랑 보드랑’, ‘파도 타는 아이들’등 12 팀이 활동하여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사업 운영 지침, 꿈짱(학생 대표)과 꿈지기(운영자)의 역할, 안전, 활동의 정치적·종교적 중립성 교육 등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꿈빛학교의 힘찬 출발을 도왔다. 참석한 꿈지기들도 1년 동안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성고 2학년 조은비 학생은 “꿈빛학교의 지원 덕분에 학교를 넘어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미디어, 마케팅 등 광고홍보에 대한 지식을 함께 키워 마케터로서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은숙 교육장은 “보물섬 남해 아이들이 꿈빛학교를 통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 관심 있는 주제를 깊이 연구하고, 자신의 적성과 개성을 살려 보물섬 남해 곳곳에서 꿈을 키워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남해 학생들이 행복한 남해 명품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